내돈내산 샤오미 2세대 대화면 온습도계 / 신생아 온습도계 비교 추천

신생아들은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맞춰주는게 중요하다는것 모두들 알고계시죠?

거실과 방 주방등에 여러개 비치해두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어야 하기때문에 보통 2 -3 개정도 구매한답니다.

보통 아기가 있는 집은 22도 - 24도사이 , 습도는 50% 안밖으로 맞춰주면 좋고 계절이나 아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면 됩니다.

저도 이번에 온습도계를 미리 구매해서 지금 집상태도 확인해보았는데요!

온습도계가 별거 아니지만 못생기면 은근 거실리는 존재라 ㅠㅠ 다양하게 알아보다가 구매하게 되어서 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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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더케이, 휴비딕, 샤오미, 다이소 온습도계를 알아보고 비교해보았습니다. 사실 성능은 모두 비슷하다고 해서 크게 차이를 두지 않았고 또 저렴하고 공기중을 측정하기 때문에 100% 정밀하고 정확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러개를 사서 두고 온도는 22-24도 , 습도는 40-60 기준안에만 들면 괜찮겠다고 판단했어요.

 

1. 샤오미 온습도계

 샤오미 온습도계는 집에서 식물을 키울때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요. 고사리와 박쥐란을 키우면서 이용했는데 꽤 유용했고 참고하면서 분무해줬었는데 문제 없이 잘 자랐던 기억이 있어서 가장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아기방에 필요한 정보는 온도와 습도가 1순위고 시계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샤오미에서는 7000원대 대화면 디지털 실내온도계를 후보로 두었습니다.

특히 ! 시계보다는 온습도가 더 큰 글씨로 보이기 때문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디자인도 깔끔했어요.

 

2. 다이소 온습도계

 

위에서도 적었던 것처럼 어차피 모두 만원 아래 제품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온습도계가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분들의 후기에서도 다이소 온습도계도 잘 맞는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다이소에서 구매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이소에서 파는 온습도계는 현재 단종된 제품들이 많아서 ㅠㅠ 맘에드는 디자인이 없었습니다.

5000원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몇번 들었다 놓았다 하였지만 계속 눈에 거슬릴 것 같아서 과감히 패스 !

(샤오미 대화면 온습도계와 같은 디자인이 있었지만 숫자가 조금 얇고 단종되어서 아쉬웠어요)

 

3. 휴비딕 온습도계

 

그래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브랜드들을 살펴보다가 휴비딕 제품을 보았는데요!

디자인도 여러가지이고 가격대는 만원 - 13000 사이 정도로 보았어요. 근데 어차피 휴비딕에서도 마음에드는 디자인은 가장 왼쪽 아래에 있는 HT-7 PRO 였고.. 샤오미에 비해 가성비가 조금 아쉽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성능상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4. 마더케이 온습도계

 

마지막으로 마더케이 온습도계인데요!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새롭게 보는 디자인에 가독성도 좋았어요.

아가 얼굴이 있는것도 너무 귀엽고 ㅎㅎㅎ 또 마더케이는 다른 용품들도 많이 판매해서 세척도구나 소독집게들과 같이 구매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격은 14,000 정도 입니다. 

그렇지만,,, 여러개를 사려다보니 또 가성비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되지 않을 수 가 없어서ㅠㅠ

저는 결국 사용해보기도 했고 가독성도 좋았던 샤오미 온습도계로 선택했어요!

저는 빠르게 배송받고 싶어서 쿠팡에서 구매했고 1개에 7500원 정도로 구매했어요.

2개 세트로 판매중이라 우선 2개를 구매했고 겉 박스는 요렇게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포장지만 보아도 온습도계구나 ~ 싶은 샤오미 2세대 대화면시계 온습도계 !

건전지는 CR2032 로 제품당 2개씩 동봉되어 있어요.

그리고 스탠드로 사용하거나 벽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진속 보이는 거치대나 테이프 부착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어서 취향에 맞추어 끼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스탠드로 사용하기 위해서 스탠드 거치대를 장착해주었어요.

뒤에 있는 버튼들로 사용시작시 시간설정을 맞춰줄 수 있고 온도단위를 섭씨나 화씨로 바꿔줄 수 있어요.

저는 한개만 먼저 꺼내서 하루정도 사용해보았고 다음날 나머지도 개봉하였는데요!

처음에는 온도와 습도가 마음대로 설정되어있어요. 뒤쪽 버튼으로 시간과 온도단위를 설정해주고 조금 기다리면 현재 환경에 맞춰서 온도와 습도 숫자가 조절됩니다!

왼쪽이 나중에 꺼낸 제품이고 오른쪽은 전날 꺼낸 제품인데, 일부러 왼쪽 온습도계에 시간설정을 안하고 온습도가 맞춰질때까지 기다려보았어요.

양쪽 온습도가 맞춰지기까지 약 10분정도 걸렸네요! 잠시만 기다리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습도계를 여러개 쓰다보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시된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았는데 샤오미 제품은 두개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아기 상태를 보면서 온도와 습도를 계속해서 조절해나갈것이기 때문에 온습도계끼리 잘 맞으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깔끔한 디자인이 정말 맘에들어요 ㅎㅎ 어디에 놓아도 거슬리지 않는 디자인과 크고 선명한 글씨!

습도나 온도가 내려가면 바뀌는 표정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ㅎㅎㅎ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가성비 좋은 온습도계를 찾으신다면 저는 샤오미 2세대 대화면 온습도계를 강주드립니다.

지금은 아기방과 거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기가 오면 안방과 주방에도 하나씩 놓을 계획입니다!!